'전자상거래'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08.03.10 옥션의 구매확정! 변화하려면 더욱 과감하게
  2. 2008.02.05 네이버 2007년 쇼핑 매출은 600억? (2)
인터넷 쇼핑2008.03.10 19:34
옥션에서 상품을 구매해 본 사람은 잘 알고 있는 옥션만의 법칙 하나.


구매 확정~!

이 구매확정 하나로 옥션은 개인간 판매의 신뢰를 확보하고 경매를 거쳐 오픈마켓 그리고 전자상거래를 좌지우지하는 위치까지 갔다고 다소 과장되게 말할 수 있을 정도로 구매확정은 중요한 장치고 주요한 의미를 지니는 기능이다.

그런데 몇년 전 부터 상품댓글이 이슈화 되며 옥션에서는 구매확정을 위해서는 4가지 정도의 평가에 체크를 하고 상품평가, 판매자평가를 해야지만 확정이 되는 '불편하고' '멍청한' 방식을 도입했었다. 그냥 구매확정만 할 수 없고 반드시 평가를 해야만 한다.

물론 이렇게 한 이유는 상품평을 확보하기 위한 방안이었겠지만, 내가 멍청하다고 한 이유는 고객은 옥션에서 물건을 살 때 상품평을 남기겠다는 약속을 한 적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강요함으로써 고객의 불만을 야기한다는 점. 판매자도 옥션에게는 고객이라고 봤을 때 평가가 지연됨에 따라 대금결산이 늦어져 판매자의 불만도 야기한다는 점 때문이다.

어쨌건 옥션에서 상품을 살 때마다 이런 오만한 기획이 다 있나라는 생각을 하며 구매확정을 안하는 방식으로 '반항'?을 했었는데 이번에 구매확정 방식이 바뀌었다.

아래처럼

사용자 삽입 이미지


체크항목이 한개, 댓글도 하나만 쓰면 되게 바뀌었다.

그러나 여전히 입력은 필수다. 아무거나 넣으면 제대로 넣으라고 타박하기까지 한다!



아무튼 이 정도로 줄였다는 것 자체가 강요하는 것에 대해 옥션도 문제를 인지하고 있었다는 의미일 터.


그러나 필수를 없애는 결단은 내리지 못하였기에, 상품을 구매할 때 상품평을 쓰겠다는 약속을 한 적 없는 내가 구매확정을 해주면서 상품평까지 남길 이유는 전혀 없다.

물론 좋은 물건을 판 판매자를 생각하면 마음이 아프기는 하나 내가 버텨야 불만이 쌓이고 옥션도 이런식으로 변화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아프지만 버틴다.


문제를 인지하고 있었다면 서비스 기획자는 조금 더 고민을 했어야 할 것 같다. 나 같으면

1. 상품평 남기기를 필수로 하지 않아 구매확정을 편하게 하고, 판매자에 대한 만족, 고객에 대한 만족을 높인다.
2. 상품평 남기는 필드 안에 붉은색 글씨로 고지를 쓴다. 친절하게
"다음 구매하시는 분을 위하여 상품평을 남겨주세요"
"감사의 뜻으로 500? 포인트를 드립니다."


포인트 준다는 얘기, 다음 사람에게 도움 된다는 얘기, 다 있지만 어디에 어떻게 넣느냐에 따라 사용성이 천지차이다.


상품평이 얼마나 중요한지 몰라서 하는 소리라고 한다면?

고민을 더 하시라. 고객을 불편하게 하지 않고, 고객에게 강요하지 않고도 방법은 얼마든지 있다.
Posted by 놀구네
인터넷 쇼핑2008.02.05 14:04
네이버가 2007년에 매출은 9202억(60.5%성장) 영업이익은 3895억(69.7%성장)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비중은

▲검색 매출이 53% ▲게임 매출이 26% ▲디스플레이(배너) 광고 매출이 13% ▲E-Commerce 매출이 6% ▲기타 매출이 2%

E-Commerce 매출이 6%이다.

즉, 590억~520억 사이 정도의 매출이 E-Commerce를 통해 발생했다고 추측된다.

600억 이상일 것이라 예측했던 것 보다는 좀 적다.

참고로 재작년 2006년 E-Commerce 매출은 400억 초중반으로 알려져 있다.

성장률은 40% 내외 라는 얘기인데 전체 성장률과 비교해서 적다.

그러나 리스팅 광고의 성장률과 디스플레이 광고의 성장률을 분리해서 보면 가운데 쯤 위치하지 않을까 싶다.

실제 발표 자료를 보니 '4분기 디스플레이 광고와 전자상거래(E-Commerce) 부문도 366억 원, 169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전 분기 대비 17.9%와 18%, 전 년 동기 대비 29.3%와 43.1% 성장세를 보였다'라고 되어 있어 디스플레이 광고 성장률보다는 아직 전자상거래 성장률이 높음을 알 수 있다.


Posted by 놀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