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일반2007/03/08 21:26
3월 7일자로 네이트와 엠파스의 검색이 엠파스 검색으로 통합되었다.

이로써 PV에서 야후코리아가 3000만/week, 네이트+엠파스가 3200만/week으로 엠파스 검색이 PV에서 3위로 올라서게 되었다.

하여간 그리 되었다기에 네이트에 가서 엠파스 검색이 잘 되나 이것저것 검색어를 넣어보고 있는데 별로 재미 있는건 없었다.(있을리가 없잖아-0-)

'영화'
=> 바로가기 엠파스 영화
.
.
블라블라

'미니홈피'
=> 바로가기 싸이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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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라블라

'네이버'
=>바로가기 네이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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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등등등..

포털의 콤보서치 중 가장 높은 위치를 차지하는 '바로 가기'는 유저가 특정 사이트를 검색 할 경우엔 특정 사이트를, 특정 서비스를 검색 할 경우에는 해당 서비스를 자사가 하는 경우에만 자사 서비스 보내기로 에디팅을 한다.(영화, 쇼핑, 블로그, 뉴스...)

그런데

'가격비교'
=>바로가기 Omi


'가격비교'라는 서비스 검색 키워드가 오미로((주)열림마케팅정보) 지정되어 있다.

현재 네이트에는 야비스를 인수한 네이트야비스 가격비교 서비스가 있고, 엠파스에는 베스트바이어와 제휴하여 서비스하고 있는 엠파스 가격비교가 있다.

그런데 '오미'로 지정이 되어 있다.

다나와, 에누리도 아닌 오미로.

단순 실수로 보기엔 뭔가 낌새가 이상하다.

네이버는 몇 년 전부터 쇼핑 관련 쿼리에 대응할 수 있도록 가격비교서비스를 통해 쇼핑 관련 컨텐츠, 쇼핑몰을 엄청나게 확충하고 있고, 다음은 불과 몇 달 전 다나와를 통해 쇼핑 데이타를 확충하여 다음 검색에서 쇼핑 관련 쿼리를 치면 디엔샵이 아닌 다음 가격비교(쇼핑하우)의 데이타가 검색이 된다.(단순 서비스 제휴가 아닌 데이타를 목적으로 하는 제휴가 분명하다.)

즉, 포털들이 많은 쇼핑 관련 검색 쿼리에 대응하기 위해 몰인몰 서비스(가격비교)를 직접 하거나 제휴를 통해 자사 데이타를 확충하고 있는 상황에서 돈 많은 네이트가 검색을 위해 엠파스를 인수했듯 쇼핑 관련 컨텐츠 확보를 위해 특정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게 아닌가 의심이 된다.

다나와, 에누리는 인수하기엔 눈높이가 너무 높아 조건 맞추기가 까다로울 것이다. 오미라면?

물론 겨우 바로가기 하나를 보고 하는 음모론에 가까운 추측이다. 하지만 1등, 2등도 아닌 3 4등하는 사이트가 바로가기로. 제휴하고 있는 사이트도 자사서비스도 아닌 타사를.

뭔가 있어 보이지 않나?


----엠파스의 바로가기는 판매된다는 'THIRDTYPE '님의 제보가 있었습니다. 판매한 바로가기에는 AD를 붙여서 구분하고 있던데 왜 여긴 없었을 까요. 단지 실수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Posted by 놀구네